애플의 '비전 프로' 혼합현실 헤드셋 중국산 부품 문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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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하면 아이폰이죠. 스티브잡스가 세상을 바꿔버린 애플 스마트폰. 그렇게 애플은 고가 스마트폰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면서 vr을 넘어 xr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초고가장비인 '비전프로'를 출시 했습니다.
애플의 '비전 프로' 혼합현실 헤드셋 중국산 부품 문제 지적.
여전히 중국의존도가 높은 중국 협력사
애플이 지난 6월 발표한 혼합현실 헤드셋 '비전 프로'가 양산과 판매를 시작한 했는데요.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비전 프로의 초도 생산 물량을 약 40만 대. 그리고 앞으로 2024년과 2025년에는 각각 100만 대와 1,000만 대의 판매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요즘 애플 '비전프로' 판매 부진뿐만 아니라 환불사태까지...물론 이 또한 지나가리라고 생각합니다. 왜냐구요? 애플이니까요.
중국 업체의 부품 공급 비중
비전 프로의 생산에는 중국의 협력 업체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들이 공급하는 부품의 비중은 전체 원가의 약 60%에 달합니다.
이는 애플이 최근 제품에서 중국 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있는 추세와는 대조적입니다. 그만큼 중국의 기술려과 비용이 아직까지 우위에 있다라는 것이 드러나 버린겁니다.
이건 전세계 패권을 다투는 미국으로써는 상당히 자존심이 삼하는 문제일 것입니다.
애플 비전 프로 주요 협력 업체
엘와이아이테크(LY iTECH)는 비전 프로에 사용되는 부품과 모듈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PCB 보드를 공급하는 '아바리홀딩', 배터리를 공급하는 '더싸이', IPD 전기 조율 모듈을 공급하는 '자오
웨이' 등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애플 비전 프로는 맥 PC나 아이폰에서 사용되던 기능을 3D 공간에서 구현하는 공간 컴퓨팅 디바이스입니다. 애플은 이 제품을 내년 3월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지만, 일부 지연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