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플레이스테이션(PS) VR 기기 일시 생산중단 메타버스 사업 암초
작성자 정보
- aitrend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567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가상현실 헤드셋(PSVR2)의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 제품은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재고가 쌓이고 있는데, 가격은 550달러(약 73만3425원)로 생산량은 200만개를 넘어섰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PS) VR 기기 일시 생산중단 메타버스 사업 암초
시장의 변화와 메타버스 성장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IDC)에 따르면, PSVR2 출하량은 출시 이후 분기마다 감소했으며, 이러한 잉여분은 소니의 공급망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IDC는 미국의 통신 기술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 소개되었다. 그러나 메타버스 분야의 성장에 대한 평가는 아직 이르다고 할 수 있다.
애플의 시장 진입과 전망
프란시스코 제로니모 IDC 부사장은 "애플의 VR헤드셋 시장 진입으로 향후 몇 년 동안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28년까지 연평균 31.5%의 성장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소니의 대응과 메타버스 사업
소니는 메타버스 사업의 가능성을 보고, 페이스북과 함께 '메타'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가상 현실 장비의 선두 공급업체 중 하나로 손꼽힌다. 그러나 두 회사 모두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 제작자를 유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장 경쟁과 애플의 한계
최근 출시된 애플의 비전 프로(Vision Pro) 헤드셋도 넷플릭스나 유튜브와 같은 주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의 맞춤형 앱이 부족한 한계를 지니고 있다.
시장 변화에 대한 소니의 전략
한편,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런던(PlayStation London) 사업부를 폐쇄하고, VR 하드웨어의 높은 가격과 게임 개발 비용이 시장 확장의 주요 장애물로 작용한다고 말하는 맥쿼리 애널리스트인 이지아 자이의 발언도 나왔다.
기술 발전과 소니의 노력
소니 관계자는 "헤드셋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료의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PSVR2와 컴퓨터 게임을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