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몰입형 비디오를 위한 Blackmagic의 새로운 8K 카메라

Blackmagic Design은 Apple Immersive Video 포맷을 위한 8K VR180 영상을 촬영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새로운 URSA Cine Immersive 카메라의 전체 사양과 세부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30,000달러짜리 카메라의 사전 주문이 현재 진행 중이며, 2025년 1분기에 배송될 예정입니다. DaVinci Resolve Studio(역시 Blackmagic에서 제작)의 다가올 업데이트에는 카메라의 보정 데이터 지원을 포함하여 Apple Immersive Video를 위한 편집 도구가 추가되었습니다.

Apple Immersive Video는 Apple Vision Pro에서 재생하기 위한 180° 3D 비디오 포맷입니다. Blackmagic의 URSA Cine Immersive의 초기 버전은 현재 헤드셋에서 사용할 수 있는 Apple Immersive Video 콘텐츠를 촬영하는 데 사용된 카메라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제 이 카메라는 상업적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사전 주문은 30,000달러에 가능합니다. 확실히 비싸지만, 다른 많은 고급 시네마 카메라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URSA Cine Immersive는 Apple Immersive Video를 캡처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되었으며, 180° 스테레오 렌즈 2개를 탑재하여 각각 59MP(8,160 x 7,200)를 캡처하고 16스톱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공합니다. 이 카메라는 Blackmagic RAW 포맷으로 최대 90FPS까지 촬영할 수 있으며, 더욱 정확하고 안정적인 영상을 위해 편집 프로세스로 전달되는 보정 데이터(각 카메라에 고유)도 내장합니다.

DaVinci Resolve Studio 편집 소프트웨어의 다음 업데이트에는 카메라에서 영상을 편집하는 데 특화된 기능이 포함됩니다.

- 몰입형 비디오 뷰어: 2D 모니터 또는 Apple Vision Pro에서 직접 클립을 팬, 틸트 및 롤합니다.

- 원활한 전환: Apple Vision Pro 전환을 위한 메타데이터 기반 바이패스를 사용하여 마스터 파일을 정리합니다.

- 사전 설정 내보내기: Apple Vision Pro 지원 패키지로의 간소화된 전달

Blackmagic과 Apple은 모두 카메라 출시와 간소화된 편집 워크플로를 통해 영화 제작자가 Apple Immersive Video 포맷으로 콘텐츠를 촬영하고 공개하기가 더 쉬워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카메라와 편집기가 다른 플랫폼과 헤드셋에서 재생할 수 있는 VR180 영상을 캡처하는 데도 똑같이 잘 작동하는지는 불확실하지만, Apple Immersive Video 포맷에만 독점적인 요소가 있어 간단한 호환성과 다중 플랫폼 출시가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